[KNS뉴스통신=염보라 기자] 미사강변리슈빌아파트 주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 및 청소년 생활지도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조직한 자율방범대원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단지 내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활동을 실시하였다.

주변단지 주민들이 미사강변리슈빌 아파트를 통해야 단거리로 망월초나 쿨마트, 병원, 은행 등으로 갈 수 있어 평소에도 사람들의 왕래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왕래하며 놀고 있는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어, 주민들의 가장 큰 근심 걱정거리 중 하나가 아이들 안전문제였다.

이런 주민들의 마음을 알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수의 인원들만 참여, 총 8명이 4인 1조로 나눠, 우리단지 안전은 우리가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단지 내 순찰 및 범죄예방활동, 청소년 생활지도, 공동 질서 위반 사항 계몽활동 등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를 지켜본 주민들은 “날씨도 추운데 주민들 안전을 위해 활동하시니 감사하고, 대원들이 있어 안심하고 지낼 수 있어 고맙다.” 등의 반응에 자율방범대원들은 “ 부족하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박태연 관리소장도 “ 자발적으로 단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이런 분들이 우리단지에 계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미사강변리슈빌아파트는 2018년 1월 19일 입주를 시작, 59형, 74형, 84형 10개동 996세대로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대가족 등이 거주하고 있는 10년 공임아파트다.

염보라 기자 2000406@hanmail.net

염보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