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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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획득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12.15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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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대구 북구]
대구 북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대구 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확산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국세청,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에 대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한 후 3년간 지위를 인정해 주고 있다.

북구는 지난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기간 만료시점인 올해 재인증 신청을 통해 또 다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방문자 이용편의를 위해 종합민원실과 복지부서 1층 배치, 민원인 편의공간 확장 및 편리한 보행환경 마련, 유니버설디자인 안내표지 강화, 좌식형 서식기재대 설치 및 포토존 정비 등 민원실 환경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확충했다.

또한 민원처리 단축율 제고를 위해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 및 등기배송,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관리시스템 구축, 외국어 지방세 납부 및 쓰레기 배출안내 등 수준 높은 민원시책 운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배광식 구청장은 “국민행복민원실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시 오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2020년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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