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15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밀양36번 확진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자로, 현재 정밀 역학조사 중에 있다.
밀양36번은 밀양25번의 접촉자(관내 사업장 관련)로 지난 14일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금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기저질환은 없으며, 최초증상은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또한 확진자는 격리시설 병상인 사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중에 있으며, 이송 후 자택 및 인근 주변 방역 소독을 즉시 실시한 상태다.
한편 보건소 역학조사팀은 동선파악 등 역학조사와 동시에 접촉자에 대해 검사 및 자가 격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확진자의 카드결재 내역확인, 출입자 명부 확인, CCTV 확인, 소유차량 이동경로 추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속하게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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