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돌봄가족을 위한 돌봄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가정의 돌봄가족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한 틈새 돌봄인력을 파견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황에 맞는 치매 치료 및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각 기관의 정보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의 지역사회 연계가 가능하게 되었다.
치매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와 치매노인 가족의 부양 부담 및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지역 내 치매노인과 돌봄가족의 부양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가족기능의 회복 및 강화의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치매노인 가정 및 치매의심 가정은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내소하여 치매선별검사를 받거나, 센터(☎860-3430/3395)로 문의하면 된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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