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의회 배향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월 1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공모전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산시의회 배향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공약이행부문)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를 하고,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의 의정활동(공약이행 분야, 좋은조례 분야)에 대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고권위의 상훈이다.
배 의원은‘한국수화언어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지역내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 언어인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와,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과 더불어 수화언어 보급 및 인력양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시정 브리핑 등 지속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을 포함하여 의정활동 공모전에서 5관왕을 달성한 배 의원은 “경산시의 도·농 균형 발전과 소수 약자를 대변하고 더 나아가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어진 임기동안 봉사의 책무를 수행하고 시민의 대의자로서 초심(初心)을 잃지 않겠다”고 전하며, “보건학 박사로서의 전문성과 대학교육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항상 공부하는 자세를 견지하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