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문패 숙원시설사업 착수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밀양농협(조합장 이성수)의 숙원사업이며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설원예농가 조합원 농장문패 설치를 지난달 23일 부터 12월 14일까지 약 16일간 관내 전 지역 414 농가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농장문패는 가로×세로×높이(70㎝×40㎝×1500㎝) 크기로 조합원 농장 입구에 설치해 방문고객이 농가를 찾기가 편하고 농자재(유류, 농약 등) 배달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어 조합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수 조합장은 “조합원의 민원과 격려를 위해 농장에 방문을 하다보면 농장 찾기가 쉽지 않아 이번 농장문패 설치 숙원사업을 통해 농장홍보와 우리 농협 조합원임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현장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조합원에게 더 필요한 사업을 해나갈 것이다” 포부를 전했다.
한편 농장문패를 설치한 예림지역 우곡 영농회장 이원홍 조합원은 “밀양농협에서 세세하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 주니 항상 고맙고 타 농협보다 훨씬 대우를 받는 것 같다며 당연하지만 우리 농협 사업 전이용과 홍보를 하겠다며 나날이 발전하는 밀양농협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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