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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한미 문화어울림마당 미군부대서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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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한미 문화어울림마당 미군부대서 성황리에 열려
  • 전호섭 기자
  • 승인 2011.05.25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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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미군캠프마켓에서 2011 인천부평풍물대축제 행사 중의 하나인 ‘한·미 문화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 25일 부평구풍물단과 참가 내빈들이 어울려 한마당을 하고 있다./KNS뉴스통신=전호섭 기자

▲ 25일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한미 문화어울림마당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KNS뉴스통신=전호섭 기자
▲ 25일 미군캠프마켓에서 2011 인천부평풍물대축제 행사 중의 하나인 ‘한·미 문화어울림마당’행사에서 윌리엄 피 휴버 용산지역사령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KNS뉴스통신=전호섭 기자
이번 행사에는 한미친선협의회 공동대표인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윌리엄 피 휴버 용산지역사령관을 포함한 황순형 부평구축제위원회 위원장, 신은호 부평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국회의원,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구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부평풍물전통연희단의 사물놀이 공연/KNS뉴스통신=전호섭 기자
부평구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해 홍 구청장과 휴버 사령관의 인사말과 부평구풍물단의 사물놀이와 판굿, 부평풍물전통연희단의 공연 그리고 그동안 풍물행사장에서 수차례 공연에 참가했던 미8군 군악대인 콘서트 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지난 반세기동안 이 터전을 관리해온 미8군과 함께 공동으로 갖는 이번 문화어울림마당 행사가 한미 양국 간의 더 좋은 이웃관계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한미 문화어울림마당을 정성으로 준비해준 미8군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 25일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윌리엄 피 휴버 용산지역사령관에게 사물놀이 모형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KNS뉴스통신=전호섭 기자

한편, 이번행사는 한미친선협의회를 통해 부평구가 제안한 사항으로 미군측의 적극적인 수용으로 이루어졌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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