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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대상 집톡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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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대상 집톡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0.12.14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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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부안초등학교, 부안여자중학교는 다문화 청소년 및 교육복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월)부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따로 또 같이’집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멘토와 멘티가 직접 교류하지는 못하지만 서로를 위한 응원품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며 멘티로, 멘토언니로 상호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비대면 놀이활동과 집에서 간단한 요리를 함께하며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안숙 센터장은 “멘토링 사업은 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부안초등학교, 부안여자중학교가 MOU를 체결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청소년들이 함께 상호작용하는 멘토링 활동은 멘토와 멘티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발달에 효과적”이라며,“특히 서로 거리를 두어야 하는 코로나 시기에 상호 지지를 통해 따뜻함을 채우는 멘토링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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