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긴급대책회의 소집 및 대처방안 논의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지난 12일 코로나19 지역 내 추가확산 차단을 위한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는 밀양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한데에 따른 상황보고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부서별 주요추진사항과 확산 차단을 위한 대책방안,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통한 합동 대응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시설, 실내체육․운동시설, 경로당,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설 폐쇄, 점검 및 방역조치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부서‧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일상생활 속 감염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엄중히 대응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연말연시 모임․외출 자제, 타인과의 접촉 최소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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