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이번 달 25일까지 화재 없는 Safe 남동산단 조성을 위한 지리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리조사는 산업단지 내 대형 사업장 등 공장 현황 및 취약지역 파악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로 남동국가 산업단지 화재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이에 소방서 현장대응단은 비번일을 이용해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남동국가 산업단지 내 도로의 시간별 교통상황 파악 ▲남동국가 산업단지 내 소방차량 진입불가 지역 및 상습 주정차 지역 파악 ▲단지 내 도로공사 현황 및 우회도로 파악 ▲위험지역 사전 인지를 통한 출동 위험요소 제거 ▲주요 대상별 차량 진입지역 및 차량부서 대책 강구 ▲대형공장 등 대형화재 위험대상 인근 소화전 파악 ▲출동장애정보 업로드를 통한 7분 도착률 제고 등을 추진한다.
한편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남동공단 내 취약지역에 대한 지리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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