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라면 방석항, ‘2021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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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라면 방석항, ‘2021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
  • 윤태순 기자
  • 승인 2020.12.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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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시설 정비, 방석체험휴양마을센터조성 등 약 84억 원 투입 예정
어업과 관광의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해양수산부에 공모한 ‘2021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대상지로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방석항이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방석항이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어항시설 정비, 방석체험휴양마을센터조성, 거무돌 수변공원 정비, 거무돌미역 공동작업장 조성 등 방석항 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과 해양레저 특화 지역 맞춤형 개발에 총사업비 약 8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어촌뉴딜300사업 선정을 통해 방석항의 어항시설과 관광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어촌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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