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원장 하인성)는 2020년 경북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R&D기획 컨설팅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TP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R&D기획 컨설팅지원사업’은 기술인력과 사업계획서 작성 기술이 부족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R&D과제 사업계획서 작성과 발표스킬을 지원하여 국가 R&D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020년 ‘중소기업 R&D기획 컨설팅지원사업’으로 지역의 22개사가 선정되고 총 141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결과를 얻었다.
2021년에는 ‘중소기업 정부기술개발사업 기획지원사업’으로 정부 기술개발(R&D)사업의 기획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매칭하여 사업계획서 코칭, 발표평가, 모의발표 평가 등 1:1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R&D과제 사업계획서 작성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2020년 중소기업 정부기술개발사업 기획지원사업으로 실질적 성과가 도출되었으나, 컨설팅 없이도 자체적인 기획역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중소기업 정부기술개발사업 기획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053-819-3051)로 문의하면 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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