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남권 최대 규모 토털전시회인 ‘2020 더빅페어’가 오는 12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대구 엑스코 1층 3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경북 특산물 시장과 연계하여 코로나 19로 소비가 위축된 지역민들과 소상공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더 빅페어는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통업체에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소비자들에게는 볼거리, 구매 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진된 미스터트롯 콘서트 티켓 30장을 추첨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시간은 매일 12시, 14시, 16시 총 3회로 진행된다. 전시회 관련 문의 내용은 053-382-7979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 정부는 8일 0시부터 수도권에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는 등 감염병 확산 저지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2020 더 빅페어는 다중 방역 시스템과 1일 입장객 수 제한, 자체 방역시설을 도입하여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했다.

디오씨 박진국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대구·경북 소비 활동을 이번 더빅페어를 통해 소비자와 지역 소상공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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