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국제로타리 3590지구 의령로타리클럽(회장 김원영)은 지난 7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30포대(3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의령로타리클럽은 "이번 쌀 기탁이 취약계층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해주신 의령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을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중점관리 하고 있는 읍·면 저소득 소외계층 130세대에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의령로타리클럽은 소외계층 돕기, 주거환경개선사업, 각종 성금 기탁, 국제의료봉사, 사랑의 의약품나누기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단체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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