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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의원, 늘솔길근린공원 생태체험관 건립 특별교부세 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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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의원, 늘솔길근린공원 생태체험관 건립 특별교부세 4억원 확보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0.12.07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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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체험관 조성으로 야외생태체험,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기존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 운영될 예정
- 맹성규 의원, “늘 지역 주민 여러분의 요구에 귀 기울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남동 만들 것”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4일 남동갑 지역 현안 수요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 4억 원은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관 건립 사업에 전액 투입된다.

내년 6월 착공 예정인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관 건립 사업은 남동구 논현고잔동 738-8번지에 소재한 늘솔길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430㎡,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조성돼 야외생태체험,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늘솔길근린공원은 공원 내 호수, 무장애나눔길, 양떼목장,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이용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남동구의 대표적인 공원 명소다.

특히 유아숲체험원과 양떼목장 등을 찾는 영·유아 및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재방문이 많은 편인데, 기존 시설들과 연계한 야외생태체험 등 문화·교육 프로그램의 공급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맹성규 의원이 행정안전부 측에 관련 예산의 필요성을 촉구, 최종 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낸 것이다.

맹 의원은 “생태체험관 조성으로 기존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동 주민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라며, “남동 지역 주민과 공원을 찾는 다양한 이용객들의 변화하는 눈높이에 대응하는 훌륭한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맹 의원은 “앞으로도 늘 지역 주민 여러분의 요구에 귀 기울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남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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