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20년 평생학습축제 빛 점등식 개최
상태바
대구 달서구, 2020년 평생학습축제 빛 점등식 개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0.12.07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평생학습축제 빛 점등식. [사진=대구 달서구]
2020년 평생학습축제 빛 점등식. [사진=대구 달서구]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달서구는 지난 3일 구청 본관 중앙소나무 앞에서 ‘희망으로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달서’라는 주제로 2020년 달서구 평생학습축제 빛점등식을 가졌다.

2020년 달서구 평생학습축제는 예년과 달리 구청 앞 마당의 소나무에 조명을 밝히고 올 한 해 평생학습 성과를 돌아보는 소규모 축제로 진행됐다.

‘희망으로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달서!’ 라는 주제 아래 불빛을 반딧불 삼아 공부해 공을 세운다는 형설지공의 의미와 함께 2021년에는 희망으로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음과 코로나19가 제로가 돼 우리 곁에서 사라지기를 바라는 소망도 담아 ‘희망찬 2021년!’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동아리인 ‘희망의 스틱’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빛점등식에는 이태훈 구청장, 달서구의회 윤권근 의장, 김대희 교장(삼일야간학교 교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빛으로 환하게 밝히고 뮤지컬 브리즈의 미니 뮤지컬공연 ‘평생학습으로 여는 미래’로 마무리했다.

또한 성인문해 시화전 출품작 11점도 전시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달서구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구청 앞, 이곡장미공원, 월광수변공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야간경관조명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일 오후 5시~11시까지 점등하며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되는 등 여러 가지 평생학습 분야에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배움의 욕구를 해소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