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토요일인 오늘(5일) 아침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날린 눈이나 빗방울이 얼어 이면도로나 교량, 고도가 높은 도로면 등에서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충남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아침(09시)까지 경기남부서해안과 충청도, 전북, 전남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으며 낮 기온도 중부지방은 5도 내외, 남부지방은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4~12도가 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서울과 일부 경기도, 경상내륙, 전남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또한, 당분간 비 또는 눈이 오지 않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

오늘과 내일(6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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