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 남양동자원봉사회는 지난 3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세미, 목도리, 재생비누, 빈병 수집 등 정성스럽게 마련한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25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온열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1년여 동안 회원들의 수고와 정성으로 수익금을 마련 직접 주변 이웃의 어려운 가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원 개인별로 가정 방문해 전달했다.
양경옥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나눔의 보람을 느끼며, 나눔을 위해 애써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를 위해 자원봉사회가 앞장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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