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다국적 제약사 모더나가 오는 2021년 1분기에 실험용 신종 코로나 감염증 백신을 전세계적으로 1억에서 1억 2,500만 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더나의 백신은 8천 5백만에서 1억 분 정도 미국에서 사용하고 미국 외에 다른 나라에서는 1,500만에서 2천 5백만이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모더나는 내년 1분기 최대 투여량을 5억에서 10억 도즈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의 초기 단계의 실험 결과, 백신 'mRNA-1273' 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간 감소하는 높은 수준의 결합 및 중화 항체를 생성했지만 추가 백신 접종 후 3개월 후에 모든 참가자에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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