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도내 확진자 급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특별점검반 20개조 52명을 편성, 지난달 26일부터 대대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점검은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제과점(50㎡이상), 목욕장업, 이·미용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수점검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시설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8개 업종 997개소로 군청 민원소통과와 전 읍·면 공무원이 참여해 출입자명부관리,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등 핵심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업종에 대해 ‘핀셋점검’을 실시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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