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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남원·임실·순창지역 예산 대거 확보 “올해 역시 예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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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남원·임실·순창지역 예산 대거 확보 “올해 역시 예산왕”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12.03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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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 310억 4,500만원 확보, 총사업비 722억 4천만원 규모
공공의대 설립 예산 11억 8,500만원 확보
남원 광한루원 동문확장 및 대산 왈길제 정비, 임실 치즈역사문화관 건립, 순창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 등 주요 예산 확보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은 2021년도 국가예산으로 △공공의대 설립 △광한루원 동문확장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 △순창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숙원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 국가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 사업으로 11억 8,5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기존 정부안에 2억 3천만원이 반영돼있었는데, 야당의 거센 반대로 한때 복지위 단계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될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이 의원이 복지위원으로서 치열하게 노력하고,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공조한 끝에 정부안에 9억 5,500만원을 추가로 증액 반영했다.

남원은 공공의대와 함께 △대산 왈길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15억 4,100만원 (총사업비 39억 4천만원) △사매 일반산단 주변마을 하수관로 정비 5억 (총사업비 59억) △국가하천 재해복구 100억 △지방하천 재해복구 129억 7,9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전북권역 재활병원이 남원에 건립될 수 있도록 강조해 총액예산을 5억 증액하고 (총사업비 270억) △광한루원 동문확장사업(3억 5천만원 예정)과 남원읍성 종합정비, 인월 유곡리, 두락리 고분군 사적지 경관정비 사업이 문화재보수정비사업에 포함되도록 총액예산 130억 증액 △보절 거물산성이 소규모 긴급문화재 조사사업에 포함되도록 총액예산 10억 증액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남원 효기·금암·인영 지구가 신규 지정되도록 총액예산 3백억을 증액했다.

임실은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 20억 (총사업비 80억) △지방하천 재해복구 5억 1백만원을 확보하고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임실 운암 지구가 신규 지정되도록 총액예산 3백억을 증액했다.

순창은 △순창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사업에 12억 4백만원 (총사업비 192억) △지방하천 재해복구 11억 3,500만원을 확보하고 △순창 동산, 내령, 복흥 지구가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신규 지정되도록 총액예산 3백억을 증액 반영했다.

이용호 의원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2021년 남원·임실·순창 지역 예산으로 확보한 사업은 총 9건에 310억 4,500만원이며, 총사업비 규모는 722억 4천만원*에 달한다. 총액, 공모 사업 등은 미반영

이용호 의원은 “지역발전과 생활안전,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기쁘다”며, “올해는 우리 지역에 큰 수해, 코로나 사태 등으로 유난히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주민들께서 더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코로나19가 조심스러워 마음처럼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만큼,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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