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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가족친화기관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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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가족친화기관 ‘인증’ 받아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12.03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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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여성가족부로부터 ‘2020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아
유연한 근무제도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항목 등에서 높이 평가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유강열)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0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의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과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로, 현장 검증과 재직자 인터뷰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유연한 근무제도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은 매주 금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장려했다. 이와 함께 유연근무제와 시간선택제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를 시행했다.

특히 일과 가정생활의 조화, 즐거운 일터 문화가 기업의 지속성장에 기여한다는 경영진 신념 아래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성과 측정, 경영성과 분석 등을 통해 효과적인 가족친화 경영을 위해 힘써왔다.

유강열 원장은 “임직원들과 노력해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가족친화경영과 가족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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