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의령군 의령읍 무전들녘 딸기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2일 양액 재배로 키운 딸기 설향을 장성점씨가 수확하며 기쁨을 누리고 있다.
우리나라 품종인 설향과 매향을 비닐하우스 8동에 이식해 지난 11월 첫 수확한데 이어 내년 4~5월까지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군관계자는 눈 속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뜻의 ‘설향’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서 맛이 다른 품종에 비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며. 또 병해충에 강해 수확량이 많아 현재 딸기재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