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호명초등학교은 지난 2일 시청각실에서 2020 호명초등학교 단위학교 영재학급 수료식을 실시했다.
2019년 개교한 이래로 올해 첫 영재학급 운영을 시작해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20명은 한 명의 중도 탈락자 없이 전원이 제1회 수료식을 맞이했다.
영재학급을 수료한 5학년 한 학생은 "수학이 더 재미있어졌고 어려운 수학 문제를 더 많이 풀어 나중에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싶다"라고 뿌듯함을 표현했다.
엄상일 교장은 “수료식은 또 다른 출발점이니만큼, 학생들의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알맞은 교육과정을 찾아 내년에는 더 높이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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