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교육지원청 3층 우륵홀에서 2021학년도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및 장애영역 재선정을 위한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교육전문직,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의 장, 특수교사, 공중보건의,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등 특수교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1학년도 신규 취학 특수교육대상학생 2명과 장애영역 재선정 학생 1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장애정도, 학습능력, 보호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일반학급 또는 특수학급에 배치될 예정이며, 개별화된 특수교육과 관련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경종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의 장애정도 및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적합한 교육환경 배치로 개별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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