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내실화 높은 평가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업기계 교육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첫 선정됐다.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의 지자체 중 농업기계 교육 훈련사업 분야 교육실적, 창의적인 업무 추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에 따른 임대농기계 출고 전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좋은 성적을 받았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간단한 정비기술 교육을 190여 마을 1704여명에게 실시했다.
특히 시는 평소 농기계 사용이 미숙한 시민을 대상으로 예취기 무상점검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임대사업의 지속적인 보완과 투자로 농가의 영농편익 증진과 농업기계화 촉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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