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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력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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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력 총력 대응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0.12.02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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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소유자 및 축산관련 종사자 행정명령 발동
진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력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력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타 지역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시 유입 차단 방역 추진을 위해 총력전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4시간 AI 방역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업기술센터 3개 과 16개 팀에 팀별 책임담당 읍면동을 지정해 질병 예찰과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가금 소유자 및 축산 관련 종사자에 대해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 금지, 가금류 방사 사육 금지, 전통시장 생가금 유통금지 등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특히 시는 AI 차단방역 홍보를 위해 전 읍·면·동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소규모 가금 농가에 생석회를 배부, 축사 출입구에 설치할 발판 소독조와 외부 차량 출입구 통제 등 방역활동에 총력전을 벌인다.

진주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해 농장진입로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매일 소독하기 등 축산농가·농장 4단계 소독 수칙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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