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수제 , KIST전북분원 등 주요사업 10건 예산증액 요구
[KN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전북도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김완주 지사가 국가예산 확보의 잰걸음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30일 기재부를 긴급 방문하고 박재완 기재부장관을 만나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김 지사가 10건의 국가예산반영을 건의한 내용은 ‘새만금 방수제 및 농업용지 조성사업’으로 오는 2013년 사업비로 최소 중기사업계획에 반영된 2,800억원을 건의했다.
새만금-전주간 동서고속도로 건설은 2013년 기본설계 완료 및 실시설계 착수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2015년 착공이 가능해져 목표기한 내 준공 가능한 사업이다. 2020년 목표기한 내 준공을 위해 국비 250억원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김제자유무역지역은 기한 내 완공이 되지않고 또 지연되면 물가상승 등으로 총사업비가 크게 증가하므로 2013년 준공을 위해 부처에서 요구한 2013년 국비 208억원 반영과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가 2012년 8월 준공됨에 따라 필수 연구장비 구축을 통한 원활한 연구기능이 수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360억원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금강Ⅱ지구 대단위 농업종합개발사업 400억원, ‘익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300억원, ‘부안신재생에너지 진입도로 개설 100억원, ’익산-대야 및 군장 인입철도 건설‘ 500억원, ’구시포 연안해역정비‘ 160억원을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임종근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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