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 소속 대한적십자 생연1동 평화로봉사회는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코로나19 물러가라 얍’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명패후원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마스크, 물티슈, 즉석식품과 생필품 등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박스에 포장한 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장애인과 독거어르신들에게 25박스를 전달했다.
평화로봉사회 임현숙 회장은 “코로나19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변의 어려우신 분들이 더욱 힘이 들 것이라고 생각된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이 힘을 내고, 코로나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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