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연말까지 모임과 약속 등을 자제하여 군민에게 파급되도록 하고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군은 지난달 30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선제적으로 중점관리시설(유흥주점 41개소, 단란주점 8개소), 식당50㎡ 이상 시설(일반음식점 410개소, 휴게음식점 36개소) 에 대하여 한층 더 강화된 지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시설 관리자 및 운영자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군은 공공부문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α’수준으로 강화해 모든 행사와 모임은 자제하고 관외 출타 금지, 외부인 접촉 금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장을 금지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