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성숙 기자]함평군(안병호 군수)는 함평정수장의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함평천, 대동댐 2곳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상하수도과와 지방상수도를 운영하는 함평수도관리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상수원보호구역내 폐비닐, 부유쓰레기 등 적체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 했다.
군에 따르면 함평정수장은 대동댐 호소수와 함평천 하천수를 병행 사용하고 있으며, 저번 태풍과 집중호우로 밀려온 생활 쓰레기를 함평천 및 대동댐 수변구역 주변을 집중 정화를 실시하고, 깨끗한 상수원수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정화활동을 실시한 환경상하수도과장(류택열)은 “정기적인 정화활동, 순찰강화 등 철저한 상수원 관리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주민들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백성숙 기자 pi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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