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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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개시
  • 이양우 기자
  • 승인 2020.11.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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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이 11월 30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지하1층 ~ 지상5층 규모로 1, 2층은 일반민원업무 및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며, 3, 4층은 주민자치센터가 배치되어 추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체육·문화강의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층은 내방민원인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설계됐으며, 5층은 대회의실 공간으로 향후 각종 단체에서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김동운 퇴계원읍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별도의 개소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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