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교육부 권고에 따라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12월 10일부터 진행되는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면접고사를 전면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원광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면 면접고사 진행 시 수험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내부적인 판단에 신속히 전면 온라인 비대면 면접고사로 전환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12월 10일 진행될 체육특기자 전형 면접, 12월 11일 지역인재전형 면접, 12월 12일 학생부종합전형, 소프트웨어열린인재전형, 기회균등전형(의·약학계열), 농어촌학생전형(의·약학계열) 면접은 일괄 온라인 비대면 면접고사로 진행되며, 실기전형의 경우는 특성상 비대면 진행이 어려워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아래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비대면 면접 진행에 대한 내용은 수험생에게 각자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며, 각 전형 및 모집 단위별 면접고사 문항과 답변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원광대 입학안내 홈페이지(ipsi.wku.ac.kr)에 안내될 예정이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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