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7:53 (금)
공무원동아리 ‘오지라퍼’, 도시재생 연구활동 마무리
상태바
공무원동아리 ‘오지라퍼’, 도시재생 연구활동 마무리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11.27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공무원 공감소통동아리 ‘오지라퍼’, 27일 1년여 간의 도시재생 연구활동 마쳐
팔복예술공장, 서노송예술촌, 용머리여의주마을 등 사례 살펴보고 청주·광주시 벤치마킹 진행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시 공무원 공감소통동아리인 ‘오지라퍼(회장 정경희)’가 27일 올해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연구활동을 마치고 1년간의 성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지라퍼’는 올해 상반기 팔복예술공장과 서노송예술촌의 물결서사를 방문해 전주를 대표하는 도시재생 사례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청주시의 도시재생 사례를 벤치마킹해 상호간 장단점을 비교분석했다.

하반기에는 물왕멀 CCBL(Community-Challenge Based Learning) 공동체를 찾아 마을의 스토리텔링과 도시재생의 현 주소에 대해 짚어봤다.

광주광역시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청춘발산마을, 동네책방 숨 등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미술과 책방이 도시재생과 갖고 있는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오지라퍼’는 용머리여의주마을 주민들에게 1000여 장의 마스크를 기부하면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지라퍼’ 한 회원은 “대한민국 도시재생 1번지 전주시의 대표적인 재생사례들처럼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