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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 폭력 철폐의 날' 칠레 페미니스트 단체들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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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 폭력 철폐의 날' 칠레 페미니스트 단체들 항의 시위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11.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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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 철폐 국제 데이'에 맞춰 시위를 한 페미니스트 단체인 '라스테시스' 멤버들 ⓒAFPBBNews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세계 여성 폭력 철폐의 날'에 맞춰 시위를 한 페미니스트 단체 '라스테시스' 멤버들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25일(현지시각)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철폐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Violence against Women)'에 맞춘 시위가 열렸다. 

많은 여성들이 광장에 모여 여성 폭력 반대를 호소하는 노래 'Un violador en tu camino(가칭 : 당신이가는 길에있는 강간범)'를 부르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 노래는 칠레 페미니스트 단체 '라스테시스(Las Tesis)'가 만든 것으로, 2019년에 처음 공연이 되었다. 가사는 여성을 습격한 남성을 비난하는 내용으로 현재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노래가 되었다.  

산티아고의 이탈리아 광장(Plaza Italia)에 여성들이 모여 노래를 불렀는데 경찰이 물대포로 참가자들을 해산시켰다.

같은날 타 여성단체들도 남성에 의한 폭력 철폐를 호소하는 시위를 산티아고에서 벌였다. 

앞서 지난 1993년 12월 12일 UN총회에서 '여성 폭력 철폐 선언 (Declaration on Violence against Women)'을 채택한 바 있다.  UN총회에서 이후 2013년에 여성 인권 옹호자들의 옹호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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