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제3회 화학안전강조주간의 비대면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26일부터 내년 3월 31일 까지 구미, 김천, 칠곡, 안동, 영주 39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정문에 "동절기 화학사고 예방은 촘촘한 안전 실천이 중요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화학사고 안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운영 중인 화학사고현장측정분석차량 및 현장출동지원차량에 현수막을 부착해 센터에서 출발해 구미, 김천, 칠곡 왜관 및 약목 산업단지 약 200km를 순회했다.
심우섭 구미방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화학·화재사고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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