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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훈련소 70명 확진, 軍 "장병 휴가 외출 중단" 2.5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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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훈련소 70명 확진, 軍 "장병 휴가 외출 중단" 2.5단계 돌입
  • 황경진 기자
  • 승인 2020.11.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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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현재 요양병원, 에어로빅학원, 교회 등에서 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정부의 강도높은 방역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군 내부에서도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군 당국이 전 장병의 휴가, 외출을 장점 중단하는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국방부는 지난 25일 저녁 서울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긴급 주요지휘관회의(VTC)를 열고 26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전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 격상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날 국방부는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엄중히 인식해 군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강도 높은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집단감염은 지난 10일 입영한 한 훈련병이 입소당시 PCR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떴으나 지난 24일 증상발현 이후 25일 확진 판정을 뒤늦게 받아 간부 4명과 훈련병 66명 등 총 70명이 확진되었다고 군은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내일(27일)부터 잠시 중지된다. 

군은 "(앞으로) 행사, 방문, 출장, 회의 등은 금지시키고 필요한 경우에 한해 최소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병교육은 입소 후 2주간 주둔지에서 훈련한 다음 야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고 실내교육 인원은 최소화하겠다"며 "훈련시에도 방역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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