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남부지부(지부장 전병선)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병선 지부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지부장 이･취임식을 진행하지 못해 남은 행사비용으로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지금의 현 상황을 함께 이겨나가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중고자동차 매매 업종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귀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남부지부는 1999년에 설립되어 회원 수 90개사, 종사원 600명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동차매매 및 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거래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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