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평소 높은 품질의 보육환경을 유지하며 우수하게 운영하고 있는 지역 내 어린이집 5개소를 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수성구 지역 내 어린이집 162개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민간어린이집 2개소(웰리치, 금강), 가정어린이집 3개소(리틀태왕, 미키, 아이동산)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어린이집은 평가인증 등급, 학부모 선호도, 교직원 전문성 등 9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인센티브로 우수 어린이집 현판 및 300만원의 환경개선비를 지원받게 된다.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 선정사업은 2017년 시작해 매년 5개소를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12개소가 선정·유지 중에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 선정을 통해 아동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님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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