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빅데이터 정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빅데이터를 분석한 과제 중 부서에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한 4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노력성, 혁신성, 효과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2점이 선정됐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행복충전소 설치 입지 분석’과제는 분석효과성에 큰 점수를 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분석 결과를 행복충전소 추가 설치 시 우선 설치지역으로 반영해 이용자의 통행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편의 증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우수는 ‘취약환경 분석을 통한 감염방역망 구축’, 장려는 ‘데이터 기반 북구 조직 분석’, ‘새올 전자민원 및 당직민원 분석’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가 구정 다방면에서 해결책으로 쓰일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여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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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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