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25일 ‘2020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선정된 카페모네(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충리 소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에서 솔선수범하여 대국민 코로나19 방염 동참을 위해 비대면으로 관계자 주도하에 실시하게 됐다.
안전관리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으며, 정기적으로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 실시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대상들 중 공정한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을 통해 영업주의 민간자율안전관리 체제를 정착·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심학수 소방서장은 관계인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번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을 통해 다중이용업주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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