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남양동 소재 장애인 ㄱ씨의 가정을 방문해 오래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집수리 사업과 함께 남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의뢰받은 저소득층 24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나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로 정부지원이 되지 않는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연탄배달서비스, 생필품지원 등 복지 욕구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태규 회장은 “솔선수범해 사업에 적극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대표 봉사단체로 더불어 살기 좋은 따뜻한 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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