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25개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과 규제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함양군에는 수동농공단지 등 6개 농공단지에 41개 업체(800명)가 입주해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기(氣)를 살리고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함양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은 이번 농공단지 입주기업 방문에 이어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함양군은 2021년도에 농공단지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1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관내 기업을 지원 할 예정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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