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호현 기자] 지난 24일 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은 (주)모아해피드림에서 협찬한 40만매 중에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시 최대호 시장에게 덴탈마스크 3만 매를 기탁했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영준 의원, (재)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이상일 상임위원, (주)마그넷코리아 전건우 대표와 관계자 여러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탁 행사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에 힘 쓰고 있는 안양시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코로나19로부터 조금이라도 안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펼쳐 주신 장애인문화신문을 비롯한 협찬해 주신 단체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문화신문의 선행이 더욱 더 빛을 발하도록 보내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고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대응으로 환경. 복지. 방역관리 중요성과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및 방역관리 ▲신천지 교인 선제적 전수조사 및 안심숙소 운영 ▲재난지원금 지원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사업 등을 강조했다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TF팀 구성과 SNS채팅방 운영을 소개하고, '안양사랑페이’ 특별할인과 상·하수도요금 50%감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수상 선 지급 등 어린이집 휴원으로 육아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했던 ‘무빙토이즈’를 비롯해 안심도서대출, 착한소비 드라이브 스루, AI/VR를 활용한 구인 구직자 화상면접, 건물 임대인의 동참을 유발한 착한 임대료 운동도 빼놓지 않았다.
최 시장은 “코로나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경제와 복지분야 제도적 한계를 절감했지만 시민의 자발적 방역을 위한 노력에서 힘을 얻었다”고 했다.
또한 아울러 지방정부 그 자체로 정치교육의 과정이고 지역 구성원이 법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과 참여가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피력하고 ‘지방자치단체’라는 명칭을 ‘지방정부’로 변경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기했다.
이어, 김영준 경기도의회 의원은 "우리 지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 줘 매우 감사하며 경기도 안양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일 상임위원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지원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 안전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소외계층 및 장애인 분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정성이 조금이라도 이번 사태를 함께 잘 극복하여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이어, 전건우 대표는 이번 마스크 지원 행사는 (주)모아해피드림에서 장애인문화신문에게 협찬하고 협찬한 마스크는 (주)마그넷코리아 주관으로 (재)국제언론인클럽, (재)기부천사클럽,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국제e스포츠진흥원,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후원으로 진행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재)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이사장은 지난번 11월 11일 제9회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대상 시상식에서 코로나 비대면으로 참석하지 못한 최대호 안양시장(목민관공헌대상), 경기도의회 김영준 의원(지역발전공헌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상일 상임위원(지구촌 봉사상), (주)마그넷코리아 전건우 대표(지구촌 환경상)에게 상패도 함께 전달했다.
송호현 기자 songhohyeon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