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도의회,상임위별 2020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상태바
경북상도의회,상임위별 2020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11.24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의회 전경
경상북도의회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 등 상임위원회 별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제320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 지난 23일(월)부터 위원회별 상임위를 열어 소관 실·국에서 제출된 2020년도 일반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에 대해 심도 깊은 심사를 진행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 양일간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심사 했다.

23(월)일 개최된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에서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제3회 추경예산은 예산 집행 잔액, 코로나19로 인해 축소‧취소된 행사성 경비 삭감과 재해복구 및 피해 지원 국비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편성됐다.

또한, 11. 24(화)일 제2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에서는 도민복리 증진을 위해 위원들이 발의한 4건의 조례를 심사‧의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소관 8개 실국에서 제출한 2020년도 일반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의 규모는 3조 9천 692억 원으로, 기존 예산 대비 183억 원(0.46%)이 증액된 규모다. 증액사유는 국비예산 증감에 따른 도비 부담액 반영․조정과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경상경비 절감분, 사업비 집행잔액을 감액한 것이다.

이날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집행부에 예산소진을 위한 사업비 집행은 지양하고, 효율성과 성과창출에 중점을 둔 사업운영과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이월사업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사전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절차 이행을 주문하면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24일(화) 소관 부서의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는 5조 1384억 589만원(특별회계포함)으로 391억 9238만원 증액(0.77%) 편성되어 변경된 국고지원금과 도비 부담 분을 정리하고, 법정‧의무적 경비 과부족분을 우선 반영하는 한편, 경상비 및 사업비 미집행분과 절감분을 감액 조정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