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춘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봉화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도시재생대학 운영 결과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간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그간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수료자들에 대한 격려와 수료증 배부가 진행됐다.
춘양면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9월 24일부터 총 25명의 주민이 참여해 도시재생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주민참여 사업발굴, 문제해결 방안 토론 및 계획과정 실습 등의 내용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왔다.
아울러 도시재생 대학을 통해 주민참여 도시재생 예비사업 계획을 수립했고 2021년 예비사업을 통해 주민 역량강화 후 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공무원이 아닌 주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는 사업이므로 수료생들이 향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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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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