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목소리로 기관 운영에 대한 솔직한 의견 나눠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21일 양산시 직영 청소년시설(양산시청소년회관,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관장(양산시청 평생교육담당관)과의 만남을 통해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얻은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또 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똑띠)는 청소년회관 체온 측정 모니터 도입, 부족한 기자재(노트북) 추가 구입,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청소년프로그램 시행 등을 이야기했으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단디)는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내 리모델링을 통한 활동공간 확보, 청소년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사무기기(프린터 등) 설치 등을 이야기했다.
이에 양산시 직영 청소년시설 정계영 관장(평생교육담당관)은 제시된 의견들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 및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을 통해 청소년 의견의 적극 반영을 약속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들이 시설의 주인이 되고 청소년들의 의견이 시설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위원회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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