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서관사업소, 경희대와 함께하는 ‘영화 속 인문학 산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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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사업소, 경희대와 함께하는 ‘영화 속 인문학 산책’ 운영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0.11.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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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영화’주제로 진행, 24일부터 참가자 접수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 도서관사업소는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과 협업해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인문학 강연 ‘영화 속 인문학 산책’을 운영한다.

4주 간 매주 화요일 ‘영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에는 <시네리터러시>, <미디어교육 리부트>의 저자인 박명호 작가와 경희대학교 황수현·김종수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박명호 작가는 1일과 8일 각각 ‘영화로 만나는 4차 산업혁명’과 ‘영화로 젠더 감수성 키우기’를 강연한다. 이어 15일 황수현 교수가 ‘<콜레라 시대의 사랑> 감염의 시대 치유의 문학’을, 22일 김종수 교수가 ‘영화 <소공녀>(2018)를 통해 본 청년 세대의 고투’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자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듣고 싶은 강연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관내 대학인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과 함께 비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강연을 기획했다”며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영화를 주제로 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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