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화요일인 오늘(24일) 아침 기온이 어제(-5~8도)와 비슷해 내륙지역은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으며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중부내륙은 10도 내외, 남부내륙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으며 충청남부와 전라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내륙지방 눈날림)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내륙에는 기온이 낮아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산간도로나 이면도로, 높은 교각,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6~15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 오전(09~12시) 한때 경상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26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동해안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황경진 기자 jng885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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