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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공격' 이랜드 정상영업 재개...TFT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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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공격' 이랜드 정상영업 재개...TFT 구성
  • 박동웅 기자
  • 승인 2020.11.23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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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사진=YTN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이랜드그룹이 지난 22일 새벽 랜섬웨어 공격으로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점포 23곳이 휴업에 들어갔다가 영업을 재개했다. 

이날 이랜드그룹 측은 "사내 네트워크 시스템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고 오프라인 점포 23곳이 정상영업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서버 전체를 셧다운시켜 당일 NC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 23곳의 영업을 중단했고 오늘 시스템을 복구하며 순차적으로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 

이에 이랜드그룹은 오늘(23일)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또한 이랜드그룹은 최종양 부회장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랜섬웨어란 사용자 컴퓨터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코드를 뜻한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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